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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육 및 행사

2013년 중장년층의 새로운 출발

- 전국 25개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 중 차별화 전략 돋보여 -
- 파산된 회사 근로자 대상으로 재고용 프로그램 운영, 성과에 주목 -


□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고용노동부는 2013년부터 「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」 25개소를 설치, 운영하고 있다.
□ 25개 센터 중 전국 8개의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를 맡아 운영하고 있는 노사발전재단(사무총장 문형남)은 12일 “자본철수 이후 파산조치되었던 (유)깁스코리아 다이캐스트의 노동조합 근로자 90여 명과 「새로운 출발을 위한 새 희망 프로그램(이하 새 희망 프로그램)」을 시작, 조만간 영업매각이 완료된 후 사업장에 순차적으로 재고용 시킬 계획”이라고 밝혔다.
□ 재단이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3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, 2월 중순부터 시작해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된다.
- 프로그램의 1단계는 자기탐색의 시간으로 변화관리, 인생설계, 자기관리법, 건강관리, 스트레스 관리 등이 진행되며, 2~3단계는 ‘조직발전과 함께하는 나의 역할 찾기’를 주제로 현장 적응 훈련 및 다양한 토론 형태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.
□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지난달 29일 가진 설명회에서 홍기상 금속노조 깁스지회장은 “2011. 11월 매각 사실을 알고 투쟁을 한 지 일 년이 넘었는데 오늘 같은 날이 오니 꿈만 같다”며 “그 동안의 일은 과거로 돌리고 앞으로는 새 희망을 실현시켜 나가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”고 밝혔다.
- 노사발전재단 여상태 본부장은 “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의 역량을 최대한 쏟아 부어 빠른 시간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재고용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밝혔다.

 

http://www.nosa.or.kr/notice/content.jsp?idx=2521&board_id=bodo2

 


□ 이처럼 <노사발전재단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>는 여타 경제단체가 운영하는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‘기업 맞춤형 프로그램’을 도입, 적용함으로써 향후 재단이 「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」의 중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.
- 재단은 「새로운 시작부터 아름다운 마무리까지 노사발전재단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가 함께합니다!」라는 기치로 사업을 적극 수행하고 있으며,
- 특히 조선업 불황으로 심각한 고용위기를 겪고 있는 통영시가 지난달 24일 ‘고용개발촉진지역’으로 지정됨에 따라 재단은 해당지역의 고용위기 조기 극복을 위해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.
□ 이 밖에도 <노사발전재단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>는 300인 이하 취약 사업장 및 대기업 협력업체 근로자 등에 대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공공영역에서의 고용지원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. 끝.